지난 12월 2일(화) 오후 3시에 남구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9회 광주시장애인권익옹호건강증진실천대회가 450명의 참석자와 함께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본 대회는 장애인 권익 옹호와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포용적 사회문화 확산의 장이 되었다.
대회 시작에 앞서, 광주장애인권익협회 남구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 이용인 10여 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난타공연을 펼쳤다. 힘찬 북소리와 열정적인 무대는 참석자들의 큰 환호를 이끌어냈으며,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응원으로 공연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아리문화예술단 채춘례 원장님의 적극적인 도움과 지도가 더해져 참가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무대를 완성할수 있었으며, 장애인 당사자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가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대회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편견 해소를 통해 사회의 부조리와 불합리한 관행을 장애인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표현함으로써 인권의 본질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장애인의 인권과 권리를 옹호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데 기여한 유공자 50명에게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이들의 헌신과 노력은 사회를 더욱 정의롭고 따뜻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되었다.
또한, 장애에 대한 태도와 가치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홍보와 사업이 소개되었으며, 이를 통해 장애 인권 및 차별에 대한 긍정적 이해를 확산시키고 장애 전반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은 “교육은 모든 사람의 기본권입니다. 장애 학생들이 차별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 현장에서 권리를 보장하고 포용적 학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으며,
김병내 남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복지 정책을 강화하고 생활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진욱 국회의원은 “국회는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도적 지원을 강화 할 것이라며. 정진욱 의원을 대신해(임선숙 변호사) 전하는 말씀으로, 장애인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고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는 데 국회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욱 장애인권익협회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 함께하는 사회”를 지향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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