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권익협회, ‘특수학교 방학 프로그램’ 봉사활동 참여
광주시장애인권익협회(회장 김선욱)는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학장 강구홍)와 연계하여 광주시교육청이 장애학생을 위한 방학 중 취미 및 특기 신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특수학교 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교육청 주관으로 선명학교에서 실시되는 방학 프로그램은 초·중·고 학교급에 따라 7개 반으로 편성돼 이루어졌으며 ▶미술학교 ▶난타 ▶창의블럭(초등,중등) ▶공예 등 총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고 장애학생들은 1일 2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이정선 교육감은 ‘장애학생들의 건전하고 즐거운 여가활동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능력 신장을 위해 방학 중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우리 교육청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학생들의 꿈이 실현되도록 노력중이며, 또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하는 등 배움의 장에서 장애학생이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기과 김동건(23세)학생은 ‘처음 접해 보는 학생들과의 관계 형성에 서먹함과 두려움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들이 사랑스럽고 정이 들어 겨울방학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며 봉사활동 기간동안 가슴벅차고 그 가치를 몸소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전기과 김지성(19세)학생은 ‘선명학교 아이들과 5일동안 프로그램 진행을 도우면서 부모님의 대한 감사함과 그동안 철부지 없었던 본인의 모습을 상기시키며 앞으로 책임감 있게 열심히 살아가야겠다’는 야무진 모습을 보였다.
양정태(63세, 전기과)교수는 ‘호남지역 최고의 취업명문대학 학생으로서 인격과 품격을 고루 갖춘 학생이야말로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는 강한 열정을 밝혔다.
김선욱 회장은 ‘장애는 고쳐야 되는 것이라기 보다 개인이 부족한 기능을 보완하고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면서 적응해 나가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교육과 훈련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며 특수학교 학생들을 위한 지원인력, 운영 지원교사등의 인원부족에 대해서도 대학생(교육봉사, 사회봉사),근로장학생, 명예교사 위촉등의 대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자원봉사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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