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포커스=이복순 기자]

제13회 소외계층 장애인·노인 바다체험 대축제가 지난 5월 14일 전남 율포해수욕장에서 광주장애인권익협회 주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에게 바다 체험과 문화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노인·후원자·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대회사는 김선욱 광주장애인권익협회장이 맡았으며, 환영사는 김철우 보성군수를 대신해 이상철 부군수가 전했다.



축사에는 정진욱 국회의원, 김영순 광주장애인총연합회 이사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겸 후원회장, 고동일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중앙회장 등이 참여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내빈으로는 ▲김정술 광주 남구장애인협회장 ▲유방희 한국연예협회 광주시연합회장 ▲최흥규 장애인사랑복지회장 ▲김경숙 대한안마사협회 광주지부장 ▲황진영 바른복지회장 ▲김정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수길 부장 ▲조영환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서울지회장 ▲구문회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사무총장 ▲정다현 전남도 시비례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자문위원 ▲서상기 사회적기업 포아폴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장재권 경북장애인권익협회장은 축전을 보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자원봉사에는 한국폴리텍V대학 조흥현 교수와 학생 등 45명이 참여해 행사 진행과 안전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김세권(시각장애인)씨는 “출발부터 율포해수욕장 도착, 함께한 식사와 장기자랑까지 모든 과정이 따뜻하고 정성스럽게 진행돼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하루였다”며 “특히 장기자랑 시간에 ‘홍도야 울지마라’를 부르며 많은 분들과 함께 웃고 박수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고 감동적인 순간이었다. 행사 내내 세심하게 배려해 주신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도중 교수는 “학생 여러분이 보여준 열정적인 모습 덕분에 우리 주변이 한층 더 밝아진 것 같아 교수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나눔의 기쁨을 몸소 실천하며 진정한 협동의 가치를 보여준 여러분 모두 정말 고생 많았고, 오늘의 소중한 마음가짐이 여러분의 앞날을 환하게 비추는 이정표가 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선욱 광주장애인권익협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장애인과 어르신, 후원자,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이번 바다체험 대축제가 뜻깊고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를 위해 함께해 주신 김만권 서양새마을금고 이사장, 최진 국민은행 봉선지점장, 김성진 와이마트 회장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보내주신 관심과 지원이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각 기관·단체, 자원봉사자들의 협력 속에 따뜻한 나눔과 화합의 장으로 마무리됐으며, 장애인과 노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의미 있는 축제로 평가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