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협회는 지역사회 중증장애인을 위해 “아삭하고 맛있는 김장김치”1000kg 나눔행사를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최근 배추 값 급등으로 김장 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 하는 중증장애인이 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이에 권익협회는 지난 3일에도 소외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150명에게 생필품과 떡국떡을 전달했다.

특히 권익협회 임직원들을 비롯해 각 가정으로 직접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권익협회 김선욱 회장는 “이번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 중증장애인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권익협회는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권익협회는 지난 8월 지역사회 독거노인, 장애인 400명에게 김치 2000kg을 전달한데 이어 방역용품, 불고기, 추어탕, 한복, 체력측정 서비스등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