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광주광역시장애인권익협회(회장 김선욱)는 지난 4월 12일(목)에 취약계층 및 장애인 50명의 가정에 방금 담은 김치(배추김치, 열무김치) 전달식을 장애인권익협회 사무실에서 가졌다.

고령층, 독거노인, 취약계층, 사각지대의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선별하였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는 20명이 추가되어 50여명의 가정의 장애인들에게 정성이 깃든 아삿하고 맛있는 김치를 선물하였다.

후원에는 원불교광주교구봉공회(양화장 회장)에서 해년마다 전체 700가정에 후원하고 있으며 회원들이 바자회에서 얻는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복지단체등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다.

양화자 회장은 전달식에 참석하여 장애인들이 이렇게 좋아하고 잘 먹겠다는 말에 환한 웃음으로 반겨주니 절로 가슴이 뿌듯하고 행복할수 없다며 앞으로 더 많은 김치를 만들어 드리도록 약속하였다.

또한 광주시장애인권익협회 김선욱 회장은 앞으로 이러한 기회를 자꾸 마련하여 “장애인이 살만하는 지역사회”, “장애인이 함께하는 장애인복지”를 만들어 가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거듭 말하였다